[뉴스프라임] 최고령 한국시리즈 MVP…우승 주역 김강민
거리두기 해제와 함께 치러진 올해 프로야구는 어느 때보다 많은 화제를 낳았습니다.
그중에서도 우승팀 SSG의 와이어투와이어 통합 우승은 KBO리그 최초인데요.
SSG의 한국시리즈 우승에서 이 선수를 빼놓을 수 없을텐데요.
한국시리즈 MVP 김강민 선수, 스튜디오에 직접 모셨습니다.
한국시리즈가 끝난 지 일주일이 조금 지났습니다. 그동안 어떻게 지내셨나요.
아직도 여운이 남아 계실 듯한데요. SSG의 통합우승에 이어 한국시리즈 최고령 MVP까지 차지하셨습니다. 당시 감정이 어떠셨습니까.
그럼 여기서 이번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인상 깊고 SSG팬들에겐 영원히 잊지 못할 영상 하나 보고 오겠습니다.
어느덧 프로 생활 22년차신데요. 지금까지도 이렇게 활약할 수 있는 이유는 어디 있다고 보세요.
많은 팬들이 앞으로도 김강민 선수를 그라운드에서 보고 싶어하는데요. 언제까지 뛸 생각이십니까.
팀엔 동갑내기 추신수 선수도 있는데요. 우승 직후 함께 눈물을 흘리셔서 화제가 되기도 했죠. 당시 인터뷰에서 추신수 선수에게 내년에도 함께 하자고 말씀하셨다고 했는데, 추신수 선수는 뭐라고 하던가요.
이제 소속팀 SSG에 대해서도 여쭤보겠습니다. SSG는 올 시즌 '와이어 투 와이어' 통합우승을 일궜는데요. 그 원동력은 어디 있다고 보세요.
오늘 구단에서 김원형 감독님의 구체적인 계약 내용을 발표하기도 했는데요. 김강민 선수가 보는 김원형 감독은 어떤 분이신가요?
이번 시즌을 앞두고 구단의 전폭적인 지원도 우승에 한몫했다고 보세요? 다른 구단들이 부러워했다는 후문이 있었는데요.
SSG는 올해 홈 관중 수 1위를 차지하기도 했는데요. 마지막으로 팬들에게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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